[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3.16% 하락한 199.3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도 2.84%나 빠지며 최근 5거래일간 14%나 하락한 주가는 결국 이날 개장 전 부진으로 200달러를 내주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라클은 이날 정규장 거래 이후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분기 매출액이 191억 달러, 주당 순이익(EPS)은 1.9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번 오라클의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 센터 증설 및 매출 인식 속도, 자본 지출과 자금 조달 요구,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강세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에 대한 목표주가도 기존 200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TD 코웬과 오펜하이머 역시 최근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세와 운영 효율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각각 300달러와 275달러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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