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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폴로 글로벌, 환매 요청 급증에 인출 제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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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6.23 19:46:0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가 환매 요청 급증에 대응해 주력 사모대출 펀드의 인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CNBC는 23일(현지 시간)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대출 펀드인 ‘아폴로 데트 솔루션(ADS)’의 환매 한도를 전체 지분의 5%로 제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2분기 동안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이 약 24억달러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펀드 전체 자산의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폴로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환매 요청 규모가 한도를 크게 초과하면서 일부 환매를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자금 유출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운용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환매 제한 조치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CNBC는 논평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45% 하락한 133.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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