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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가 충청에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곳은 △경기 광명·안산·김포·연천·포천·가평·고양·남양주·오산·평택·의왕·하남·안성·화성·파주서북부·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용인남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양평동부·양평서부 △전남 광양 △서울 전역 △인천 강화·인천남부·인천북부 등 총 31개 구역이다.
이중 전남 광양을 뺀 30개 구역은 모두 수도권에 분포돼 있다.
그러면서 수도권(서해5도 제외)의 육상 기상특보 구역 46곳 가운데 62.5%인 30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황이 됐다. 나머지 구역에서도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한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건강한 사람도 위협할 수준의 더위가 나타난다는 경고인 만큼, 정말 필요한 경우 외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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