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51-1 일원이다. 대지면적 4497.9㎡에 지하 7층~지상 18층, 2개동, 총 9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예정 공사비는 약 1296억원이다.
HS화성은 이 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에크라(EHCRA)’를 적용해 ‘삼성역 에크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크라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과 성동구 성수동 신성연립 정비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적용된다.
HS화성은 특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커뮤니티, 주거 편의성을 높인 설계를 적용해 강남권 프리미엄 주거 수요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지는 대치동 학원가와 휘문고, 단국대부속고, 숙명여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한 강남권 대표 학군지역에 있다.
|
이번 수주로 HS화성은 서초구 잠원동과 성동구 성수동에 이어 강남구 대치동까지 서울 핵심 주거지역의 정비사업 수주 영역을 넓히게 됐다.
앞서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모아타운과 경기 김포신곡 지역주택조합 사업 등도 확보하며 수도권 수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뒤에도 도급계약 체결과 인허가, 이주·철거, 사업비 조달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최종 가구 수와 공사비, 착공 일정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이은충 HS화성 도시정비사업팀장은 “강남권 핵심 입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과 상품성을 갖추겠다”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