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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상태였던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의 한 골목에서 길을 지나던 여성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폭행으로 피해 여성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두 사람은 처음 봤던 사이로 조사됐다.
폭행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달아나려는 A씨를 뒤쫓아 제압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해 여성의 일행 1명도 턱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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