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울타 뷰티(ULTA)가 성장 둔화 우려 등 업계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웰스파고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나란히 상향 조정했다.
15일(현지시간)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울타 뷰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50달러에서 52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시장 평균 수익률’로 높였다.
최근 웰스파고는 울타 뷰티 최고재무책임자(CFO)와의 미팅 이후 비즈니스 모델에 문제가 생길 상황이었다면 이미 나타났을 것이나 그런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조정했다.
2023년 초 웰스파고는 울타 뷰티의 경쟁 구도가 악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로 낮춘 바 있다. 당시 성장 둔화와 마진 축소 지적이 계속된 상황에서 울타뷰티 경영진은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압박은 2023년 하반기에 가시화되어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 후반에서 초반으로 둔화되었고 2024년 2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규모의 경제 부족이 드러나면서 울타 뷰티의 매출총이익률은 2년 연속 축소되었다고 해당 보고서는 언급했다.
2023년 초 이후 S&P 500 지수 상승률에 비해 울타 뷰티는 약 8500BP나 낮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웰스파고는 현재 이 주식의 가치를 2027 회계연도 순이익의 약 17배로 평가하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이 같은 호평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울타 뷰티 주가는 전일 대비 0.61% 상승한 552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