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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도서관 대통령 표창에 인천교육청서구도서관·전북 고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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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10.28 1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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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학교·병영 등 2만2203개관 후보 추천
전문가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 심의
문체부 "균형 있는 발전 지원할 것"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 5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부문 대통령 표창은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부문 대통령 표창은 고창고등학교가 받았다.

우수도서관 대통령 표창에 인천교육청서구도서관·전북 고창고
올해는 공공·작은·학교·전문·병영·교정시설도서관 등 2만2203개관(2025년 12월 기준)을 대상으로 후보를 추천받아 전문가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대통령 표창 2개관, 국무총리 표창 6개관, 문체부 장관 표창 33개관, 교육부 장관 표창 17개관을 선정했으며 수상기관에는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수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을 기반으로 책 읽는 가정·학교·마을을 연결해 지역 독서문화를 넓혔다. ‘도서관 시민 저자학교’와 ‘그림책 작가 탄생’ 등 창작형 프로그램으로 3년간 시민 작가 4193명을 길러냈으며, 민·관·학 598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보문화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

고창고등학교는 독립 학교도서관과 북카페 ‘성산마루’를 개관해 자료 중심 공간을 복합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융합 독서 모델로 농어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의왕시중앙도서관·논현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서울신현초등학교가, 병영도서관 부문에서 육군종합행정학교가 받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수상기관의 노력이 도서관 서비스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 향상으로 이어진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국민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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