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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엑스(X)를 통해 “네팔에서 폭우로 우리 국민이 실종되고 고립됐다”며 외교부 장관과 통화해 구조인력의 현지 급파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회 차원의 지원 의사도 내놨다. 그는 “국회도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에 빠지신 분들, 가족 걱정에 잠 못 이룰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모두 마음을 모아주시라”고 말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외교당국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과 국회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정부와 네팔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연락두절되거나 고립된 한국인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면서, 네팔 정부의 긴급 대응과 우리 정부의 합동 신속 대응팀 파견 계획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한시가 급한 만큼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에게도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구조와 복구를 기원했다. 국민의힘 역시 필요한 지원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인명에 경중은 없지만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은) 네팔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짓기 위해 계약을 맺고 일하는 직원들”이라며 네팔 당국이 우리 국민의 수색과 구조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한국인 가운데서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8명이 연락두절됐고, 10명이 고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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