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웰스파고는 15일(현지 시간) 모간스탠리(MS)의 3분기 호실적에도 향후 주식 자본시장과 트레이딩 부문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3달러에서 217달러까지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그대로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2026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 3.0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0.10달러 웃돌았다. 주식 트레이딩과 자문 등 자본시장 사업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낸 데다 순신규자산도 11%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웰스파고는 향후 자본시장 부문의 성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주식 자본시장(ECM) 수익이 앞으로 수년간 정체되고 트레이딩 수익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웰스파고는 모간스탠리의 2026년 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0.03달러 낮춘 13.22달러로 조정했다. 2027년 전망치는 0.15달러 낮춘 14.35달러, 2028년 전망치는 0.55달러 하향한 15.05달러로 제시했다.
자산관리 부문의 순이자이익 전망도 소폭 낮췄지만, 수수료 수익 전망을 높이면서 일부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모간스탠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41% 상승한 182.26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