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철강 생산 기업 뉴코(NUE)가 회사측 가이던스를 넘어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
24일(현지시간) 키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뉴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274달러를 제시했다.
최근 6거래일 동안 S&P 500 지수가 1% 미만 하락하는 사이 뉴코 주가는 10% 이상 밀렸다. 주가는 2026년 2분기 중간 가이던스 발표 이후 243.44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이에 대해 키뱅크는 뉴코 경영진이 역사적으로 보수적인 전망을 제시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2026년 2분기 실적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철강 가격 상승세가 최소한 8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키뱅크는 뉴코의 2026년 전체 철강 제품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철강 가격 강세가 2026년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시차를 두고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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