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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덴티움(145720)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검사인 선임을 신청하며 경영권 분쟁의 조짐이 나타났다.
덴티움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외 1명이 수원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신청은 오는 31일 열릴 주총의 소집 절차 및 결의 방식이 적법성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인의 보수는 덴티움이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검사인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 진행 과정의 적법성을 점검하는 외부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주총 전 과정이 외부의 감독 아래 진행되며, 절차상 하자가 발견될 경우 향후 결의 무효 소송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덴티움 관계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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