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선물지수, 관세 불확실성에 '하락'…시티, 호실적에 2026년 기대 '유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2.23 22:31:4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긍정적인 실적 추세가 2026년 주식시장에 대한 펀더멘털 기대를 유지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로너트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경기 연착륙 조건 지속과 인공지능(AI) 지출 순풍을 근거로 2026년 S&P 500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320달러로 제시했다.

이번 실적 시즌이 자사의 예상치인 +4%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2025년 전체 실적 추정치를 약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연초에 흔히 발생하는 가이드라인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측치가 지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대형주들의 매출 모멘텀 강화도 주목했다. 시티는 지난 1년간 대형주들의 매출 및 이익 궤적에서 가속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중소형주의 경우 성장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마진 개선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판결이 실적에 점진적인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나, 정책 불확실성이 재부상함에 따라 관세 관련 변동성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주말동안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이날 선물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8분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58% 하락 중이며, S&P500 선물지수와 다우 선물지수도 각각 0.42%와 0.49% 밀리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