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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속보치 발표 때와 동일하게 2.8%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를 끌고 가고 있는 4분기 민간지출(국내 민간구매자에 대한 최종 판매) 증가율은 속보치의 3.2%에서 3.0%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증가율이 약해졌지만, 강한 개인소비 증가율(4.2%)을 바탕으로 4분기 들어서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고착화 현상은 강해졌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작년 4분기 2.4%로 속보치(2.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속보치의 2.5%에서 2.7%로 0.2%포인트 상향됐다.
PCE물가가 상승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지 않는 한 추가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겠다는 시그널을 강하게 던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