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슬로베니아 출신 공격수 에미르 사이토스키(23)를 영입하며 공격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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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스키는 북마케도니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후 국적을 바꿔 슬로베니아 U-21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176cm의 왼발잡이 공격수로 뛰어난 골 결정력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광주 구단은 “상대 수비 배후 공간을 파고드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며, 페널티박스 안팎에서 한 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해결사 기질을 갖췄다”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전방 압박 능력까지 더해져 광주가 추구하는 공격 축구에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측면 공격수와 투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공격 자원인 만큼 전술 운용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이토스키는 “광주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골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승리와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광주 팬들과 함께 뛰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지난 시즌까지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광주FC는 올 시즌 이정규 감독이 팀을 이어받았지만 1승 4무 10패 승점 7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결국 강등권 탈출을 위해 외국인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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