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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에서 대관 업무를 총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전문가다. 해외정책팀장과 정책조정팀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실장을 맡았으며,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 산하에서 정부 및 국회 등 대외 협력 업무를 담당해 왔다.
현대차는 공석이 되는 전략기획실장 자리를 당분간 별도로 채우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기존 대관 담당 부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그룹 내 효율 중심의 조직 운영과 세대교체 기조를 반영한 인사로 해석된다.
다만 김 부사장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부회장직은 계속 수행한다. KAMA는 주요 완성차 업체 임원들이 부회장을 맡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김 부사장은 현대차를 대표해 자동차 산업 현안 대응과 대외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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