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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빅히트뮤직 부대표, 빌보드 선정 40세 미만 차세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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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7.31 1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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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0 언더 40' 한국인 유일
BTS '아리랑'·글로벌 사업 성과 주목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김현정 빅히트뮤직 부대표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6 40 언더 4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음악 산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이번 명단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김현정 빅히트뮤직 부대표.
김현정 빅히트뮤직 부대표.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아티스트와 레이블, 플랫폼, 매니지먼트, 라이브 비즈니스 등 음악 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세 미만 리더 40인을 발표했다.

빌보드는 김 부대표가 방탄소년단(BTS) 운영과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점에 주목했다. 특히 지난 3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아리랑’과 스타디움 투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대표 사례로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와 지식재산권(IP) 확장 전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 부대표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아리랑’ 발매는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가운데 하나”라며 “지난 12개월은 방탄소년단에게 수많은 역사적인 순간으로 가득했고, 그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후안 S. 아레나스(Juan S. Arenas) 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 대표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아레나스 대표가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중남미 시장 확대를 이끌었으며,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의 성공적인 데뷔를 지원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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