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DA데이비슨은 농기계 제조업체 애그코(AGCO)가 최근 주가 조정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 160달러를 제시했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1분 기준 애그코의 주가는 전일대비 2.99% 오른 116.64달러에 거래 중이다.
DA데이비슨은 애그코를 유럽 시장 중심의 농기계 기업으로 규정하면서도 북미와 남미 사업에서 실적 개선 여력이 큰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유럽 농업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심리지표는 다소 위축된 상태다. 다만 DA데이비슨은 과거 주가 흐름을 감안할 때 이 같은 투자심리 악화 국면이 오히려 애그코 주식을 매수하기에 유리한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농기계 시장의 업황이 개선될 경우 애그코의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그코 주가는 최근 수개월 동안 약세를 보였지만, DA데이슨은 현재 수준에서 투자자들이 매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회사는 최근 주당 0.30달러의 분기 배당을 발표했다. 배당 기준일은 8월 14일이며 지급일은 9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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