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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등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신도들 사이에서 충남 금산군 JMS 월명동 수련원 약수터 물이 각종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소문을 이용해 약수터 물을 ‘월명수’라고 이름을 붙여 팔아 20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수입이나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물은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채취·제조·운반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정명석은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이어 다른 여신도들에 대한 성범죄로도 추가 기소돼 대전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