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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인 이사장의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능력이 있으면 정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서 지원하고 사업을 확대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인 이사장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어필했지만 힘이 달려서 잘되지 않았다”고 답했고 박 의원은 “국감장에서 실실 웃고 앉아 있나. 긴장 좀 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힘이 달리는 사람이 왜 소상공인들을 책임지고 있느냐”고 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인 이사장과 김씨의 관계를 언급하며 “이 정권에서는 처남, 매부 아니면 한자리하기 되게 어려운 것 같다. 이렇게 가족 코드 인사를 하는 것이 참 재밌는 진풍경”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인 이사장이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하다가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으로 임명된 뒤엔 ‘최저임금 인상은 목에 물 찼는데 입·코 막는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자리에 따라서 영혼이 새롭게 세팅되나. 노동자의 편인가, 자영업자의 편인가, 정권의 편인가”라고 되물었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소진공이 인 이사장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및 채용 심사 결과에 대한 열람 요청을 거부했다며 “어디 성역에 있나”라고 했다.
인 이사장은 자료 제출을 지시했지만 개인정보와 관련한 제한 사항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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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이사장이 전통시장 연평균 화재 건수에 대해 “평균 20~30건 정도”라고 하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니다”라며 “2025년에 74건, 올해 8월까지만 48건”이라고 설명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간사로서 보기에도 기관장들의 국감 태도와 준비 상태가 충분했는지, 적절했는지 실망”이라며 “‘기관장들의 직무 태도에 대한 감찰을 요구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불성실한 국감 수감 태도가 유지되면 여야가 함께 이 부분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소진공) 조직 기강이 왜 이렇게 됐느냐”며 “국감장이 이렇게 돌아가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 위원장과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의원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감장에 배석한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에게 “이소영 중기부 장관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어떻게 조치할지 보고하게 하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