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JP모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JP모간은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20달러에서 940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약 230억달러(영업이익률 35.4%),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40달러를 기록했다.
82%의 높은 매출총이익률과 30%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고 이들은 평가했다. 또한 메타가 제시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 730억달러~760억달러 상단은 JP 모간의 기존 예상치보다 10억달러가 높았다.
특히 메타의 개인용 AI ‘뮤즈’가 지난 9월 공개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간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뮤즈의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5%가 매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이용 분야는 쇼핑과 여행으로 나타났다.
전일 공개된 메타의 호실적을 반영해 JP모간 외에도 키뱅크가 900달러에서 905달러로, 골드만삭스는 860달러에서 885달러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반면 TD코웬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3분기 중 발생한 법적 비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65달러에서 850달러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