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창립자가 다시 한 번 저점 매수(Buy the Dip) 전략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공시자료를 통해 ,이번 주 USDC 발행사 서클(CRCL) 주식 54만2,269주(약 4,600만 달러 규모)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이후 처음으로 서클 주식을 다시 편입한 것으로, 당시 아크는 주당 200달러 수준에서 상당한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최근 서클 주가는 상장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며 100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아크인베스트는 이 기회를 ‘저점 매수’로 활용했다. 이번 거래로 아크는 서클 주식 약 310만 주, 약 2억 5600만 달러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 주식 24만2,347주, 약 890만 달러)도 추가 매수했다. 비트마인은 최근 주가가 37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
캐시 우드는 암호화폐 관련 종목의 조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저점 매수 전략을 실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매수는 서클과 비트마인 모두 변동성이 큰 시기에 장기 성장 가능성에 베팅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편 서클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기준 1.75% 상승한 82.3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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