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허니웰 인터내셔널이 허니웰 테크놀로지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 사업부를 분사함에 따라, 신설 법인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A)가 29일(현지시간) 독립 상장 기업으로 뉴욕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번 분사는 기존 허니웰 테크놀로지스 주주들에게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의 보통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은 보유한 허니웰 테크놀로지스 주식 2주당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주를 지급받았으며, 1주 미만은 현금으로 정산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3만6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만 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항공 전자 및 항법 시스템, 엔진 및 동력 시스템, 항공기 제어 시스템 등이 있다.
짐 커리어 최고경영자(CEO)는 “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날”이라며 “독립된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연결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비행의 미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미션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분사 조치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24 및 2025 회계연도의 분기별 재무 정보를 담은 Form 8-K 보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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