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2월 고용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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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고용 수치도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12월 고용은 기존 +4만8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수정됐고, 올해 1월 고용 증가폭도 13만명에서 12만6000명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두 달간 고용 규모는 기존 발표보다 6만9000명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실업률도 상승했다. 2월 실업률은 4.4%로 전월(4.3%)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시장에서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4.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번 지표는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노동시장의 둔화 신호가 나타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고용 둔화가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경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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