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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남쪽의 시리우스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석유 기지를 공격했다. 러시아 항공 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격으로 소치 공항이 약 4시간 중단됐다. 이밖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시에서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동북부 도시 하르키우에서는 러시아군의 활공 폭탄이 주거지역을 강타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양국의 3차 고위급 평화협상이 종료된 지 몇 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전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3차 협상에서 양국은 포로 교환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만 합의했을 뿐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논의에선 진전을 보지 못하고 1시간여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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