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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기프티엘 “쿠폰 기간 30일 연장…내달 4일 복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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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10.28 1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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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1만8359명 개인정보 유출 확인
운영사 스푼, 서비스 중단 관련 입장 발표
보안 점검 후 재개…유효기간 일괄 연장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그룹의 모바일 교환권 서비스 ‘기프티엘’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운영사 스푼이 고객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 쿠폰 유효기간을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기프티엘 홈페이지 캡처)
(사진=기프티엘 홈페이지 캡처)
28일 스푼에 따르면 회사는 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이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기프티엘에서 발행한 쿠폰의 유효기간을 일괄적으로 30일 늘릴 예정이다.

앞서 스푼은 지난 22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고객 1만 835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을 공지하고,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기프티엘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회사 측은 고객 개인정보와 모바일 쿠폰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점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프티엘에서 발행한 24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은 조회와 사용, 승인, 취소 등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스푼은 보안 조치와 시스템 점검을 거쳐 다음 달 4일 서비스를 정상화한다는 목표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푼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중단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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