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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선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위해 테슬라와 협업…개장전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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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24 21:15:5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선런(RUN)이 테슬라(TSLA) 및 리뉴 홈(Renew Hom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퍼스케일러와 유틸리티 기업에 16기가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24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20% 넘는 급등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선런 주가는 전일 대비 21.89% 강세로 15.61달러까지 단숨에 올라서고 있다.

전일 발표된 선런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세 회사가 미국 전역에 있는 수백만 개의 기존 에너지 수출 장치를 전력 인수 기업이 추가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호 연결, 물 또는 토지 사용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턴키 솔루션으로 통합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합산된 16기가와트의 자원은 선런과 테슬라가 운영하는 수십만 개의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에서 얻은 용량과, 리뉴 홈이 관리하는 800만 개 이상의 온도 조절기 및 장치에서 확보한 용량을 활용하게 된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이미 즉시 배포할 수 있는 300메가와트 이상의 용량을 확보한 상태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30년까지 최소 500메가와트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업은 데이터 센터와 AI 성장으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해결하는 동시에 가계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런 측은 해당 용량을 몇 년이 아닌 몇 달 안에 배포할 수 있으며, 송전 용량을 확보하고 배전 인프라의 혼잡을 완화함으로써 기존 그리드에 여유 공간을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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