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5일 제주삼다수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다이빙 대사를 비롯해 덩밍푸 참사관, 진건군 주제주 중국총영사,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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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방문단은 제주삼다수 홍보관과 L5 스마트팩토리를 차례로 둘러봤다. 홍보관에서는 한라산에 내린 빗물이 화산송이층을 통과하며 자연 여과돼 제주삼다수의 원수가 되는 과정과 제주 지하수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L5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제품 충전부터 검사, 포장까지 이어지는 자동화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견학을 마친 뒤에는 김 사장 등 공사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초도 물량 113t을 선적했다. 지난 7월에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닷컴에 제주삼다수 공식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도영 사장은 “한중수교 34주년을 맞아 제주를 찾은 다이빙 대사와 방문단에게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삼다수의 생산 현장과 제주 수자원의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제주와 중국 간 이해와 우호 교류를 더욱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은 14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시장으로 제주삼다수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 제주삼다수와 중국 간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브랜드 가치가 중국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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