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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삼성 사업지원실장에 박학규 사장…재무·경영관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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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5.11.07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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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조조정본부·미전실 거쳐
DS·DX 경영실장 역임…사업 이해↑
지난해 사지TF담당 사장으로 이동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사장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사업지원실장으로 임명됐다.
박학규 신임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지원TF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사업지원TF를 이끌던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은 1964년생으로 청주고를 나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 석사를 취득했다.

박 신임 실장은 1988년 입사해 삼성전자 해외관리그룹, 멕시코법인 관리담당,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지원그룹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삼성 SDS 사업운영총괄 등을 거쳤다.

박 신임 실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를 거쳐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삼성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을 지낸 재무·전략 전문가다. 2020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경영지원실장을 지낸 뒤 2022년에는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 경영지원실장까지 맡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가진 경영전략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박 신임 실장은 지난해 11월부터는 사업지원TF담당 사장으로 이동해 정현호 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 및 주요 전자 계열사의 중장기 사업전략 조율과 대규모 투자 등 삼성의 핵심 의사결정을 지원해 왔다.

한편 이날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임시 조직에서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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