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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화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니어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와 인지 기능 관리 서비스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건강 데이터 분석과 보안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플랜티넷은 자사의 디지털 안심 서비스에 멘큐의 데이터 기반 치매 예방 솔루션 ‘브레인닥터’를 연계해 시니어 케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유해 콘텐츠 차단과 악성 앱 탐지 등 플랜티넷의 보안 기술에 멘큐의 인지 기능 테스트, 뇌 발달 지표 분석, 맞춤형 인지 훈련 솔루션 등을 결합해 가족 구성원의 디지털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멘큐의 브레인닥터는 대한치매학회 소속 신경과 전문의들이 개발·검증한 디지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약 360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플랜티넷은 향후 해당 서비스를 자사 통합 플랫폼에 탑재하고 통신사 서비스와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녀 세대의 디지털 보안과 시니어 세대의 인지 건강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가족형 플랫폼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진해 플랜티넷 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니어 뇌 인지 건강까지 확장된 통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진 멘큐 부회장은 “브레인닥터는 다양한 공공기관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디지털 안전과 결합된 새로운 시니어 케어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