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CX)가 코딩과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구축된 첫 인공지능(AI) 모델 그록 4.5를 출시하면서 다시 본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일(현지시간) 니덤은 지난 8일 스페이스X가 내놓은 해당 모델에 대해 앤스로픽이나 오픈AI의 선도적인 모델들과 완벽하게 대등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 3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의 AI 프로그램을 완전히 재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한 이후 나온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페이스X는 스타십 13차 비행을 오는 1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비행을 통해 20개의 풀사이즈 스타링크 V3 테스트 유닛을 궤도에 올리고 우주선 및 부스터의 재사용 기술을 한층 진전시킬 계획이다.
니덤은 AI 모델의 성능과 스타십의 궤도 진입 성공이 스페이스X의 전체 잠재 시장 규모를 여는 핵심 열쇠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행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스페이스X의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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