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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CU 점주 피해지원 조율…"보상안 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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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5.06 17:05:01

미배송 이익·폐기 비용 보전 논의
물류 정상화 수순…점포 피해 보상 착수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 피해를 입은 편의점 CU 가맹점 지원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점주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피해지원금 지급안이 조만간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 강서구 한 매장에서 간편식 매대가 비어 있다.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상품 입고 차질이 이어지며 진열 공백이 발생한 모습. (사진=한전진 기자)
6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가맹점주 단체와 피해지원 규모 및 지급 방식을 조율하고 있다. 현재 미배송 상품에 대한 판매이익 보전과 배송 지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 비용, 간접 피해 위로금 지급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 대상은 전국 대부분의 CU 점포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물류 차질 기간 동안 간편식과 신선식품 공급이 막히며 점포 매출 피해가 적지 않았던 만큼 본사 차원의 보상안 마련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최종 지원 규모와 지급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점주 측 요구사항과 지원 방식 등을 가맹점주 단체와 계속 협의 중인 상황”이라며 “지급 시기와 세부 지원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화물연대는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고, 일부 CU 물류센터와 공장 출입을 막으면서 점포 배송 차질이 이어졌다. 이후 BGF로지스와 화물연대 간 협상이 타결되며 물류는 정상화 수순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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