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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PNC 파이낸셜 서비스, 수수료 수익 ‘사상 최대’…호실적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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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15 20:35:2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PNC 파이낸셜 서비스(PNC)는 15일(현지 시간) 정규장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후 상승 중이다.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85달러를 기록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47달러를 0.38달러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68억8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65억달러를 상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자본시장과 자문 부문의 성장세가 견인했다. 자본시장 및 자문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5억77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순이자이익(NII)은 상업대출 증가와 무이자 예금 잔액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41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수료 수익도 20% 증가한 23억달러로 집계됐다.

빌 뎀책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성장 전략을 일관되게 실행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평균 대출 잔액은 상업대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3632억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예금은 8% 증가한 4570억달러로 집계됐다.

아울러 분기 배당금을 주당 2달러로 18% 인상했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총 13억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한편, PNC 파이낸셜 서비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 상승한 2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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