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5-2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최근 4연패 및 사직구장 3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45승2무39패를 기록, 4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KIA를 상대로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둔 롯데는 2승 1패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38승2무45패로 전반기 순위는 8위다.
|
|
69개 공을 던지면서 최고 구속이 144km에 이를 정도로 전력투구를 펼쳤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빛을 발하면서 롯데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었다. 스트라이크-볼 비율도 44-25로 이상적이었다. 이날 호투로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
양현종이 마운드 위에서 버텨주는 동안 KIA 타선도 힘을 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꾸준히 득점을 뽑았다. 2회초 카스트로가 김진욱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3회초에는 박재현의 2루타와 김도영의 적시타로 1점 더 도망갔다.
롯데가 4회말 1점을 따라붙자 KIA는 6회초 김도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 다시 2점 차로 달아났다. 김도영은 이날 KIA가 뽑은 3점 가운데 2점을 책임지면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은 LG트윈스 오스틴 딘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KIA는 양현종에 이어 6회부터 필승조를 총동원했다. 6회 전상현에 이어 7회 조상우, 8회 곽도규를 올려 롯데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8회초에는 나성범이 롯데 구원 최준용을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9회말 KIA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박건우가 적시 2루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지만 더이상 점수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6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시즌 4패(5승)째를 당했다.





![위험합니다. 나가주세요…장마철 골칫덩이 된 낚시꾼들 [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901240t.jpg)
![[단독]강남 한복판서 외국인 관광객이 경비원 '무차별 폭행' (영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002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