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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직후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2도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전동휠체어를 탄 채 곡선 길을 돌다가 옹벽에 부딪혔고 이후 휠체어에서 떨어져 도로 위에 쓰러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김제 검산동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
경찰은 A씨가 폭염 속 장시간 방치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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