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2027년 이후에도 데이터 센터 사업의 강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AMD 경영진의 전망에 따라 내년 데이터 센터 매출이 현재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CPU 성장은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은 지난 12개월간 35%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제프리스는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40달러에서 65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공개된 AMD의 2026년 6월 말 분기 실적은 매출액 115억4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66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112억5000만 달러와 1.60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이로 인해 월가는 줄줄이 AMD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번스타인도 AMD의 3분기 매출 전망과 데이터 센터 성장 기대감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 증권 역시 개선된 제품 성능과 가속화된 고객 수요를 강조하며, AMD의 목표주가를 594달러로 올렸다. 키뱅크도 AMD의 강력한 데이터 센터 실적을 언급하며 725달러의 목표주가와 ‘비중 확대’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