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시냅틱스 인수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온 세미콘덕터(ON)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6일(현지 시간) TD코웬은 회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10달러까지 하향했다.
온 세미콘덕터의 시냅틱스 인수가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위해 생산량 확대에 의존해온 기존 사업 모델을 오히려 불투명하게 만들었다는 게 주 이유다.
또 시냅틱스 인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냅틱스 매출의 약 60%가 소비자용 전자기기와 무선통신 시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온세미가 강조해온 전력반도체 중심 성장 스토리가 다소 희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시냅틱스가 엣지 AI와 로보틱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온 세미콘덕터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2.62% 급락한 103.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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