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의 CPU가 강세를 보이며 내년에는 헬리오스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이 같은 분석과 함께 AMD가 2027년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기존 13.13달러에서 15.09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스템 ‘헬리오스’의 시장 점유율 증가 가능성에 주목하며,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10달러에서 465달러로 올려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모건 스탠리는 AMD의 신주인수권(워런트) 발행이 대형 고객사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결국 회계상 또는 실질적으로 비용이나 주식 희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향후 3~4년 동안 회사의 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해서는 AMD가 약 31배의 주가수익비율로 대형주 AI 반도체 동종사인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에 비해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며, 서버 CPU 분야의 기회와 AI 분야의 잠재적 성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