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상무부는 12일(현지 시간)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의 중국 불법 수출 혐의와 관련해 2억5200만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반도체 제죠에 필요한 이온 주입기를 미국에에서 출하 후, 한국으로 보내 조립하고 이를 다시 중국 SMIC에 재반출해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법적으로 필요한 수출허가를 미국으로부터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무부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한국 내 자회사가 2021년과 2022년에 총 56차례에 걸쳐 불법 선적을 했으며, 관련 물품의 거래가치는 약 1억26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51분 기준 1.35% 하락해 33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