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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고용 5만7000명 증가 그쳐…예상치 밑돌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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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26.07.02 21:40:18

일자리 창출 속도 크게 둔화
5월 비농업 부문 고용 하향 조정
실업률 4.2%…경제활동참가율 하락 영향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경제의 일자리 창출 속도가 크게 둔화됐다. 전문·사업 서비스, 사회복지, 보건의료 부문에서는 고용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여가·접객업은 일자리가 줄었다.

사진=AFP
사진=AFP
2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한 달 동안 5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하향 조정된 5월 12만9000명 증가와 비교해 둔화한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만5000명의 절반 수준이다.

실업률은 4.2%로 하락했다. 이는 1년 전의 4.1%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 하락은 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0.3%포인트 하락한 6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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