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PLUG)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승리로 청정에너지 관련주가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 7시 개장 전 거래에서 플러그파워 주가는 전일보다 7.11% 상승하며 1.51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올해에만 28% 넘게 하락한 플러그 파워는 지난 6월 2일 장 중 4.33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부진으로 지난 2일에는 1.30달러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번 미 중간선거 결과가 그동안 청정에너지 섹터의 발목을 잡아온 규제 리스크를 대폭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적 압박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던 청정에너지 관련주들은 이날 유럽 증시에서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군에 이름을 올렸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올해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는 지난 한 달 동안 약 3.9% 상향 조정됐다.
한편 오는 9일 플러그파워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9일에는 글로벌 ‘플러그 심포지엄’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