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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애플, 서비스 사업 성장 둔화 '우려'…비중 축소에 목표주가 '하향'-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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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31 1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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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앱스토어 내 모바일 게임 부문의 부진으로 핵심 사업부인 서비스 부문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는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3달러에서 245달러로 내렸다. 투자의견 역시 ‘비중 축소’를 유지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애플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4억2000만 달러로 바클레이즈 추정치 1080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 매출은 307억4000만달러로 바클레이즈 예상치 311억8000만달러에 못 미쳤고, 중화권 매출도 188억2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95억8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해당 기간 아이폰 매출은 542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바클레이즈 전망치 528억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관세 환급 혜택에 힘입어 역시 바클레이즈가 제시한 48.0%를 웃도는 50.1%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즈는 이번 애플의 실적에서 앱스토어 내 모바일 게임 부문의 약세를 지적했다. 앱스토어 내부 결제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외부 링크로 인한 결제 방식이 허용되면서 앱스토어 수수료 수익이 감소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결국 외부 결제가 총매출에 압박을 가하고 서비스 부문의 성장 둔화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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