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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성자 A 씨는 지난 24일 한 공영주차장에서의 사건을 공유했다.
A 씨에 따르면 당시 주차 공간이 적었던 주차장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빈 주차 칸 앞에 서서 몸으로 차량 진입을 막고 있었다.
A 씨는 주차를 시도했지만 해당 여성은 “차가 금방 온다”며 비켜주지 않았다. A 씨는 “사람이 주차 자리를 맡는 게 어디 있느냐”고 항의했지만 여성은 되레 “나이도 어른 게 버릇이 없다”며 맞받았다.
이윽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차량 운전자와 주차장 관리인까지 나섰다. 이들은 “차량이 우선이니 비켜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여성은 “원래 이렇게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이 같은 방식으로 15분 이상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뒤늦게 도착한 여성의 일행이 “비켜주라”고 했으나 여성의 고집은 이어졌다.
결국 이 상황을 지켜보던 운전자가 A 씨에게 자신의 주차 공간을 양보하며 상황은 마무리됐다. A 씨는 “SNS에서만 보던 주차 자리 맡기를 실제로 겪으니 황당하다”며 “상식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실제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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