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소속 교수와 연구진이 집필한 저서 6종이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인문학 114종, 사회과학 104종, 자연과학 70종 등 모두 288종이 선정됐다.
경북대에서는 인문학 분야에서 3종이 이름을 올렸다.
철학과 4단계 BK21 사업단의 ‘갈등 담론의 철학적 지평’, 안유경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원의 ‘이이와 임성주의 성리학’, 황보영조 사학과 교수의 ‘프랑코 독재와 에스파냐의 민주화’가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김성룡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법언어학 입문’과 이명현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복지국가의 이론적 변천과 취업 지원 정책 비교’가 우수학술도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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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선정작 6종 가운데 황보 교수와 김 교수, 이 교수, 권 교수의 저서 등 4종은 경북대출판부에서 발간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출판부별 선정 실적에서 전국 대학 출판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들 4종은 경북대가 교내 연구자의 학술 저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대 학술총서 집필 및 출간지원사업’을 통해 출간됐다.
경북대 학술총서는 현재까지 모두 29종이 출간됐다. 이 가운데 14종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또는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면서 학술총서의 절반가량이 외부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대는 이번 선정이 인문·사회·자연과학에 걸친 연구 성과뿐 아니라 대학 차원의 학술 저술·출판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