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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AMD, 개장전 20% 급등…'데이터센터' 강력한 성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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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5.06 19:47:2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데이터센터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20% 가까운 강세다.

6일(현지시간) 오전 6시 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AMD 주가는 전일 대비 19.16% 급등한 423.3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해당 주가 수준에서 정규장 거래가 시작되면 이는 지난 1일 장 중 기록한 52주 신고가 362.79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 된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AMD의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1.37달러, 매출 102억5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예상치 각각 1.27달러와 98억5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6월말 기준 2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대해서도 AMD는 112억 달러로 내놓으며, 시장 추정치 105억 달러보다 높게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6%, 전분기 대비 9.1% 증가를 의미한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회사의 가장 주된 매출 동력이 되었다”며 “이번 분기 서버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체 CPU 시장(TAM)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2030년까지 연간 35% 성장해 1200억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제시했던 18% 성장 전망치에서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제프리스 등 주요 투자은행은 이 새로운 전망치가 이번 주가 랠리의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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