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경기 중반까지 1-5로 끌려갔지만, 7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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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공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권희동이 바뀐 투수를 상대로 시즌 3호 동점 투런포를 터뜨려 승부를 5-5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박민우의 안타와 이우성, 박건우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를 만들었다. 결국 김휘집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6-5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고, 2사 1, 3루에서 김형준이 시즌 7호 3점 홈런을 날려 10-5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7회 한 이닝에만 9점을 뽑아낸 NC는 전사민과 임지민이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대전에서는 KT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7-4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방문 경기에서 9회초 2사 이후 집중력을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선취점은 한화가 냈다. 전날 비로 경기가 노게임이 되면서 홈런이 취소됐던 강백호는 2회말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KT는 5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안현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결국 샘 힐리어드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3대1로 앞섰다.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말 1사 1, 2루에서 문현빈의 좌선상 2루타와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3루 기회에서 노시환이 kt 마무리 박영현에게 땅볼로 물러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KT는 9회초 2사 후 다시 힘을 냈다. 류현인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민혁의 뜬공을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잡았다가 놓치는 바람에 류현인이 홈을 밟았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이어 김현수, 장진혁, 힐리어드의 연속 3안타로 3점을 더 보태 승부를 7-3으로 벌렸다.
힐리어드는 이날 4타점을 쓸어 담으며 KT 승리 중심에 섰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40일 넘게 재활했던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69일 만의 승리 기회는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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