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3월 예정인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GTC) 이후 주가가 더 크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루벤 로이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해 “컴퓨팅 부문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적인 매출 창출 ‘공장’이 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베라 루빈의 인도가 예정되어 있는 것처럼 엔비디아의 1년 단위 신제품 출시 주기는 세대를 앞서가며 경쟁사들과의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3월 GTC에서 발표될 장기 전망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강조했다.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는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 반응이 미미한 것은 AI 피로감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이번 분기 실적에서 컴퓨팅보다 네트워킹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컸던 점, 그리고 2025~2026년 5000억 달러 이상으로 제시됐던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이는 단기적인 소음일 뿐”이라며 “2026~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24배와 18배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톰 오말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도 “최근 인수한 그로크(Groq)와 관련해 GTC에서 더 많은 소식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를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게 할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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