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입으로 정 대표의 보유 주식은 435만1102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36.36%를 기록했다. 정 대표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도 기존 43.59%에서 44.11%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 3월에도 6만710주를 장내에서 매입한 바 있다.
듀오백은 최근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21.1%에서 30.9%로 상승했다. 적자 규모는 약 70% 줄었으며, 부채비율도 52%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재무 안정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관영 대표는 “듀오백은 수익성 강화라는 최우선 과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가치 회복이 최대주주이자 책임 있는 경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듀오백의 자산가치와 사업 기반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도 이번 사재 투입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적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스마트체어와 에듀테크 등 미래 성장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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