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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로스쿨, 올해 신규검사 11명·재판연구원 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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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1.06 2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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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합격자 20명, 입학정원 70명의 약 29% 규모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신규검사 11명과 재판연구원(로클럭) 9명을 배출했다. 경력검사 3명과 법관 1명도 최종 합격했다.

영남대에 따르면 신규검사와 재판연구원에 선발된 20명은 모두 재학생이다. 두 분야 합격자 수를 합하면 영남대 로스쿨 입학정원 70명의 약 29%에 해당한다.

영남대 로스쿨은 정기 진단평가와 지도교수 상담을 연계해 학생별 취약 분야를 보완해 왔다. 판사·검사 출신 실무 교수와 현직 법조인이 실무교육에 참여하고, 법정실무 과목에서는 학생별 첨삭 지도를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사진=영남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사진=영남대)
신규검사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최재원 영남대 로스쿨 3학년 학생은 “앞으로 국민의 권리와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의 제3주기 평가에서 교육과정과 교수진, 학생지도, 운영체계 등을 심사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6월에는 5기 동문들이 졸업 10주년을 맞아 모교에 발전기금 6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대학·교수진의 지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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