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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미용실을 운영해온 A씨는 2018년부터 이웃들에게 “이자를 쳐주겠다”며 계에 가입시켰으나 정작 만기 뒤 이자는커녕 원금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고소가 접수된 피해 금액은 10억여 원이다. 다만 고소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A씨 소유의 땅과 건물은 먼저 곗돈을 받지 못했던 다른 할머니들에게 가압류가 걸려 있었다. 또 A씨가 수억원대 계모임 여러 개를 한꺼번에 운영하던 정황도 발견됐다.
다만 A씨는 취재진에 “허위사실”이라며 본인도 맞고소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경찰은 추가로 접수되는 고소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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