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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이컨은 2시간 전만 해도 생베이컨이었다. 서울 강남역 도로 위에 생베이컨을 두었더니 뜨거운 날씨에 익어간 것이다.
이날 서울의 공식 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갔고, 강남역 일대는 38.2도까지 치솟았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길바닥에 베이컨을 둔 사진이 너무 웃기다”, “강남역은 건물 유리에 반사되는 빛 때문에 더 더울 것 같다”, “아까 강남역 갔는데 정말 저 정도로 더웠다”, “오늘도 살아서 퇴근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폭염의 기세는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인 입추를 하루 앞둔 6일에도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6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 21~27도, 낮 최고기온을 30~39도로 예보했다.
특히 수도권의 폭염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서울 기온이 40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기상관측 이래 서울의 역대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에 기록된 39.6도였다.





